인간관계의 법칙, 로버트 그린
사람들은 항상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어한다 영향력은 ‘압력’ 일까? 아니다 사람들은 누구가 ‘압력’ 하는 순간 그들의 말을 듣지 않고 설득하려는 모든 것을 거부한다. 하지만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것이 변화된다. 사랑에 빠지면 마법에 걸린 것처럼 변화한다.
사람은 본래 자기 자신의 일에 가장 관심을 두기 마련이지만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에 대한 생각으로 온 마음을 가득 채우게 된다.
유혹은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된다. 인간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브랜드나 상품에서도 권력에서도 무언가를 선택하는 과정에서도 모두 사용된다. 유혹할 수 있는 대상이 되는 것이 유혹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렇다면 이러한 매력은 저절로 생성되거나 아니면 타고난 외모로 결정되는 것일까? 답은 ‘아니다’ . 유혹의 힘은 객관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심리게임에 펼쳐나가는 능력에 달려 있다.
누군가를 유혹하려면 ‘ 나자신’ 에게 먼저 관심을 쏟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니다’ 진정한 매력있는 사람은 상대가 ‘ 그 사람이 얼마나 중요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노려을 기울여야 한다.’
- 결코 자아 도취에 빠지지 않는다. 매력있는 사람들의 시선은 언제나 밖을 향해 있다. 누군가를 처음 만날 경우 상대방의 생각을 읽으려고 하고 그의 눈으로 세상을 보려한다. 자아도취에 빠지지 않는다 자아도취에 빠진다는 것을 불아하다는 증거다
-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진정 매력있는 사람은 상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귀중한 정보를 얻는다.
매력있는 사람의 여러가지 유형을 살펴보도록 하자
1.분위기 연출에 능한 세이렌
어느날 저녁 카이사르는 이집트 궁전에서 부하들과 전략을 논의하고 있었다. 그때 한 로마경비병이 들어와 선물이 문밖에 있다고 말하였다 바로 ‘클레오파트라’ 였다. 클레오파트라는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니고 있었으며 클레오파트라와 대화를 나눈 카이사르는 단번에 그녀에게 매료되었다. 클레오 파트라에게 매혹된것은 카이사르뿐만 아니라 안토니우스도 마찬가지였다
클레오파트라가 어떤 매력이 있어서였을까? 그녀가 외적으로 아름다웠기 때문에? 하지만 그녀의 본질적인 매력은 그녀의 외모에서 나온것이 아니였다. 사실 알렉산드리아에는 그녀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많았다. 그녀는 놀라운 만큼 지성적이었고 그녀와 대화를 나누면 그 사실을 알 수 있었다. 클레오파트라는 어떤 상대는 유창하게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었고 분위기를 연출하는 능력이 있었다.
마릴린먼로도 마찬가지이다 그녀는 목소리 걸음 걸이를 연습해 배우가 되기 위해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방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세이렌의 매력은 다음과 같다.
- 완벽한 외모가 아니다. 오히려 아름다운 얼굴은 차가운 인상을 풍기고 거리감을 느끼게 한다/ 예쁜 얼굴은 너무 직접적이어서 세이렌이 만들어야 하는 애매모호함이 없다.
- 목소리: 목소리는 매우 중요한 자질이다
- 진정한 여유: 차분하며 서두르지 않는다
- 몸짓과 태도: 우아하고 은근한 몸짓을 가지고 있다 서두르지 않은 몸짓 움직임 태도를 지니고 있다.
- 내면의 아름다움: 외면의 아름다움은 금방 퇴색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내면의 아름다움은 퇴색되지 않는다. 깊이와 여유를 가져라.
2. 정열이 넘치는 레이크
1880년대 초반, 로마의 상류사회의 단눈치오라는 젊은 저널리스트가 등장했는데, 그는 땅딸막한 체구에 안색은 검게 그을렸고 눈은 튀어나와 있었다. 외관적으로는 별볼이 없는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그와 대화를 나누어보면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그느 지금까지 들어본적이 없는 멋진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고 리듬을 타며 또박또박 발음하는 목소리는 음악처럼 들렸다 또한 서두르거나 어색함이 없는 몸짓으로 마치 유능한 바이올리니스트가 스트라디바리를 연주하듯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3. 낭만적인 아이디얼 러버
사람들은 나이 들면서 자신의 원래 꿈을 잊어버리기 일수다 현실에 안주하며 자신의 원래 꿈을 잊어버리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디얼 러버는 낭만, 모험, 예술가와 같은 느낌을 준다. 요즘 세상에는 아이디얼 러버를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운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이디얼러버는 인내심과 세밀한 관찰려그 집중력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게만 집중하고 있어 인내심이 부족하지만 아이디얼 러버는 상대에게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을 제공한다.
루이 15세는 늘 새로운 여자를 찾는 고질적인 버릇이 있었지만 퐁파두르 부인은 하나같이 우아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주는 옷을출했다. 그녀는 또한 아름다운 미적감각으로 항상 조화롭게 가꾸어나갔고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듣기좋은 목소리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음악을 할 줄 알았다.